괌에 와 있습니다. 현지 시각은 오전 8시 10분경입니다. 호텔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글을 쓰고 있죠. 이틀전 새벽 3시경에 도착하자 마자 역시 소주부터 시작했습니다. 'FAM Tour'라는 이름을 달고 하는 모든 행사는 그런가봅니다. 함께 간 그룹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요. 4일간의 일정이 있지만, 괌 현지에서 준비해 놓은 수준은 완전 고무줄입니다. 아무튼 미국령 괌에서 곱창전골과 김치전골을 안주 삼아 소주 마시면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특징, 역시 술문화는 우리식대로 잘 맞춰져 있다는 것이죠. 새벽에 먹은 곱창전골이 맛있고 함께 간 일행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저도 2시간 가량을 달렸습니다. 원샷, 원샷.... 괌에서 곱창전골로 소주 먹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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