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수사(修辭)은 정말 중요합니다. 내부 구성원이나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고 하고 가야할 길을 명확하게 제시하기도 합니다. 리더십을 발화시키는 장치이지요.
아쉽게도 졌습니다. 9회말 동점과 역전을 기대했지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김인식 감독은 준결승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지요. 인터뷰에서 그는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은유적 표현은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희망 그리고 자존심을 세우는데, 충분했습니다. 오늘 준우승 결정 이후 언론의 기사 헤드라인에 이 멋진 '수사'가 다시 등장합니다. 리더십을 느낄 수 있던 과정이었습니다. 김인식 감독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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